6월 23일 동창회에 나온 친구들의 모습..

모두 18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처음나온 백영매와 황미자 장인배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나온 친구에게 주는 선물을 주었으며

퀴즈를 다섯 문제 내서..답을 맞힌 친구에게 푸짐한 상품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임원들 빼고 제일 많이 나온 친구 에게 주기로 했던 포상이 엉뚱하게도 많이 출석했던 정선영12회,서창숙12회,최윤자11회,
김현옥11회,이희숙9회,정의정8회,를 제치고..

7회나왔던 한외숙,최명수,신종인,한정안 중 출석한 신종인과 한정안이 최다 출석자로 상을 타는 재미있는일이 벌여졌습니다..

아마도 정선영은 배가 좀 많이 아플껄?..ㅎ

그리고 회비 낼때 행운권 번호를 하나씩주어..

1등 2등 3등 상으로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곤 마지막으로 정은섭친구가 스폰해준 선풍기를 다들 꺼내어 작동 해 가며..

웃음 보따리를 자아내며 즐거운 모습을 보이기도 햇습니다..

-가장 억울하게 죽은사람.. -

(달리는 버스가 고가도로를 넘어가다 뒤집어져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가장 억울 하게 죽은 사람 4명은..-

1.결혼식이 내일인 총각

2.졸다가 한 정거장 더 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3.버스가 출발하는데 억지로 달려와 간신히 탔던 사람

4.69번 버스를 96번 버스로 보고 탄 사람..

이 이야기 듣고 모두들 배꼽잡고 웃어가며..

환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마무리를 했습니다..ㅎ


참고로 이번 모임은 임원들 개선이 있었습니다..

*회장으로 정은섭이 되었고(그동안 65회의 주역 이었고, 총 동문의 공로도 크고해서 30주년 홈 컴인데이 에 공식 회장으로 공을 세워 주기 위해 결정지었슴..만장 일치로..)

*부회장으로는 각 반별 대표급들로서 김화연,김경화,이미옥,김현옥,최애경,이현숙

*총무는 재정적인것을 계속 해왔고 30주년까지 결산을 맡아야 하기에 이경애 전 총무가 다시 결정 되었고

*사무국장으로는 65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강경순이 계속 맡기로 했습니다..

*홍보담당으로는 이희숙,이명옥,김지영,

*감사는 전임 회장인 김자영과 한정안

*서기는 신종인이 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참석했던 모든 65회 동문들이 찬성 하였으며..

2009년 우리 65회가 졸업한지 30주년이 되는 홈 컴인데이가..
다른 기수들 보다도 단합된 모습과 화합으로 하나된 모습으로 성황리에 진행될수 있도록 저희 임원진들은 혼신을 다해 봉사하고 노력 할것입니다

다음 하반기 동창회를 11월 24일 토요일 오후1시에 하기로 결정 지었습니다..

한번이라도 나온 친구들;

정은섭,김자영,강경순,이경애,김경화,김경자,김현옥,신종인,한정안,공난실, 김순례,서정애,이희숙,이정애,석경화,이현숙,강희열,한만순,박찬주,임정희, 이명옥,오문자,유미형,이미옥,서창순,최명수,권금숙,이인호,박상미,최윤자, 정애영,안옥분,조성애,황인춘,지혜숙,강혜경,이영희,윤숙이,천순녀,이경심, 김화연,최애경,이화영,이숙경,김영희,한외숙,정의정,김신옥,오영미,이주영, 전희영,황미자,장애자,장혜자 백영매,정선영,이연희,문영선,남종열,김정숙, 김지영,이영애,김영미,이선미,김영진,차창미,조명숙,김현숙,이미순,최미숙, 김선희,백은숙,윤진구,김명화,김성옥,강미경,마옥자, 총 77명

이렇게 한번이라도 나온 친구들이 다음 11월엔 한손에 한명 친구 데려오기를 통해 154명이 함께 모이는 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11월을 부푼 가슴으로 기다리겠습니다..

65회 울 친구들 가정 모두에게 행복과 사랑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길 기도드리며....*^^*

65회 벗들이여 모두 사랑합니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