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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고 홈피를 찾은 기쁨 (송은순의 글)
	작성자 : 노순희 ( 53) 작성일 : 2018-07-03 조회 : 11880 첨부파일 :

나 오류동에서 통학하던 송은순, 인천여고53회인데 작은 키에 동그란 얼굴이었지.

지금은 미국이민 30년째, 로스앤젤스에서 20년 라스베가스에서 지금까지 10년...

다른 학교는 홈피가 다 있는데 우리는 그간 홈피가 없어서 연락들을 못한 것 같아.

누군가 정말 수고 많았어. 자랑스럽구.

♥♥인천여고화이팅♥♥♥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17 14:48]

송은순 정말 반갑다!
나는 친구가 아니니?
여기까지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어찌 알고 찾아왔니? 감동 감동 너무 반가워!
이렇게 멋진 홈피가 있잖지?
차츰 차츰 알려지면 친구들이 오겠지.
어서 친구들에게 알려 빨리들 오라고 하렴.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17 14:49]

네 사진 찾아서 올려줄게. 반갑다!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17 17:31]


  송은순 정말 반가운 이름이다.
  졸업하고 처음이니 얼마나 반가운지!...
  우리 사이트가 오픈한지 일년도 안 되어 
  선배님 몇분과 후배들인 IT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하며 궤도에 오르려고 노력한단다.
  오픈식도 멋지게 했고 연합출사도 대공원에서...
  사이트 죽 ~ 구경하면 활약이 눈에 보일거야.
  절대 타학교에 뒤지지 않고 이만하면 
  어깨 쫙 ~ 필만도 하지.
  현재는 관리자님이 인고출신인 인하전문대 
  이은용교수님 이시거든.정말 고생 많이 하셨단다.
  내가 컴을 조금 한다고 이렇게 불러다 
  IT위원장이란 직책을 안겼으니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해보려 해.
  사진을 화일로 올리는 실력인 걸 보니 네 실력도 대단하다.
  자주 들려 함께 우리방을 꾸며 보자.
  네 활동을 기대해도 되겠어. 정말 기분 "짱"이다.
  오늘 모임이 있어 밤에 통화하자.
  꼬리글에 번호 적어주면 내가 전화할게.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17 17:32]

사진 보기 좋다!.네 허락 받고 자우게시판에 너를 멋지게 소개하려구.답을 기다린다.

작성자 : 조애경(69회)
등록일자 : [04/18 10:22]

송선배님 자주 놀러오세요.... 53회 화이팅입니다.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18 14:43]

내가 너무 흥분이 되어 손이 다 떨린다.
자게판에 네 소개 올릴게.

작성자 : 관리자(00회)
등록일자 : [04/18 15:42]

it위원장님 매우 기뻐하시네요.. 송선배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친구오니 기쁘지아니한가!!!!
축하합니다....53회 이제 활성화 될것 같습니다///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18 21:35]

야호 ~ 야호 ~ 너무 좋습니다!

작성자 : 송은순(53회)
등록일자 : [04/21 12:20]

노순희 잘 있지? 이곳 미국 소식 전한다.
Los Angeles에 있는 동창들(이금재,이성실,황은순,정복제,변금자)은 한 달에 한 번씩 만난다고 소식 듣고 있지(내가 L.A.에 살 때 함께 만났었지) San Francisco 음정의는 지금도 전화 자주 하고 있어.
Canada 권연희하고는 가끔 전화도 하고 편지도 한다. 또 New York에 사는 인천여중동창들하고 연락하며 지낸다.
작년에 김영혜가 미국에 왔다가 여기 라스베가스에 들려 반갑게 만나봤다. 채홍덕 선생님 연락이 되면 안부 전해줘(학교 때 공부 안하고 속 썩여 드린 것 죄송하다구, 언젠

작성자 : 송은순(53회)
등록일자 : [04/21 12:22]

가는 찿아뵙고 맛난 것 대접해 드린다고 그때까지 건강하시라고)
나 자주 연락 못해도 이해해줘...... 알지? 얼마나 바쁘고 힘들고 스트레스 많은지.......
100주년 기념행사가 언제인지 알려주렴 기도해볼게. 다음 소식 전할 때 까지 안녕.

조애경 후배 반갑습니다. 나이가 드니 젊음이 제일 부럽습니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람되게 사세요.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21 12:44]

미국의 동창들 소식 반갑다.
가만히 이름들을 보니 학교 다닐 때 활동이 많았던 친구들이구나.
친했던 동기들이 미국서 사니 좋겠다.
네가 기독교 신자였음이 새롭지만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임이 감동이다.
자격도 별로 없으면서 IT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무척 부담은 되지만 그저 열심히 해보려니 친구들 좀 많이 불러주라.
아들이 인천구월중학교 수석입학을 했는데
마침 선생님이 교장이신거야.얼마나 반갑던지!...
교장실 찾아가 인사드렸더니 너무 반가워 하시더라.
전화번호 알아서 전해줄게.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21 12:44]

고교동창회 연합으로 IT모임이 있어 또 나가야해
간단히 쓰고 나중에 또 소식 전할게
그저 그저 반갑고 고맙다.

작성자 : 정복재(15회)
등록일자 : [04/24 02:18]

반갑다 친구야.53회 3학년2반 채홍덕선생님반이었지.이렇게 서면으로 대하니 반갑구나.미국에 온 지도 30년이 다되네.간간히 소식은듣고있었지 이곳에서 동문들이 한달에 한번씩 남편들 대동하고 만니지 이금재 황은순 이성실 변금자(1997년도53회홈컴잉에미주대표로참석)김옥향등 만나고있어송은순은가끔전화로 멀리있기에,아는친구들 명단있으면 알려주면좋구,선생님들도 소식듣고싶구나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24 07:08]

정복재 너무 반갑고 찾아주어 고맙다.
나도 우리반(1반) 오정숙을 홈컴잉데이 끝나고 얼마 전 처음 만났는데
미국 친구들 명단이 있다고 그러더라.전화로 물어서 알려줄게
우리 무용선생님 이셨던 문정옥 선생님은
인하대체육과 교수님이셨다 얼마 전 정년퇴임 하셨지.
남편이 인하대교수거든 그래서 학생들과 겨울에 스키장을 갔었는데
문정옥 선생님 아니 교수님을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웠겠니!
우리 담임 유정식 선생님은 하늘나라 가셨다 들었고...

작성자 : 송은순(53회)
등록일자 : [04/25 12:28]

L.A.를 떠나고 못만난 복재, 소식 보니 반갑구나.
금재를 통해 너희들 소식 듣고 있다. 자주 만나서 재미있는 시간들 자주 가져라 치매 방지가 되게.
노순희 미국에 온다니 와! 너무 기쁘다. 라스베가스도 물론 오겠지. 재미 보따리 많이 가져와. 남편님도 동행이시겠지.
선배님 만날 준비는 되셨나? 이곳에 제고 동문들 몇 분 계셔서 자주만나고 있지. 안녕!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4/26 00:14]

아니 벌써 미국에 간다고 소문을 내면 어쩌니? ㅎㅎㅎ
ㅎㅎㅎ 가게 되려나? 그랬지.
관광투어로 갈지 그냥 둘이서 가서 돌아다닐지
가을 안에 결정을 할 거야.
충분히 생각하고 의논해서 결정을 해야겠지.
남편 환갑은 가을이고 나는 여름이라 가을에 맞추어야지.
키 작던 2반 김인선과도 통화 했어.지금은 초등 교장선생님이고
나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도 못 만나고 오랫만에 통화했단다.
인선이는 직장 다니니 시간 맞추어 인선이와 만나려 해.
미국의 친구들 얘기도 늘어놓아야겠다.안녕

작성자 : 정복재(53회)
등록일자 : [05/04 00:29]

은순아 안녕,오랜만에 소식 전한다.지난 주일에(4-29)예형이 환갑이라 모이였는데 성실이 불참 네 이야기많이했다.올해는 그곳으로 심방 가기로 결정했으니까 기다려.목시님은 건강하시지?네 사진 보니 반갑더라 여전히 너는 젊었구나. 다시소식 전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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