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기 친구들!
오랜만에 기수방에 들렸더니 올리는 방법도 얼떨떨하고...ㅎㅎㅎ
원치 않는 발목 부상을 입어 몇달간을 이렇게 지내야 한다니!
그런데 친구들이 찾아와 위로해 주어 정말 반갑고 고마웠어.
그간 오정숙이 기수대표 하느라 수고 많았는데
이번에 차영복이 맡게 됬다니 축하하고 53기도 화이팅을 ~ 외친다.
잘 치료해 다 나으면 우리도 뭉쳐서 콧바람 쏘이러 다니자.ㅎㅎ
인선이는 매일 병원 드나들며 김치며 간식이며 너무 고맙게 잘 챙긴단다.
어제 이사회 마치고 다녀간
"오정숙 차영복 곽순례 김혜순 김형금"....정말 고맙다!

노작가님
오랫만에 들어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어제 "장고" 영화 보러 갔지요 옛 서부영화 재미있게 봤어요
다른 기수는 들어다 볼 시간도 없어 기웃거리지 못합니다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역시 기다린 보람있네요
우리 인천여고의 보물 이신데 , 어디 도망 못가지요 ㅋㅋ

우리의 홈지기 오선배님이 벌써 찾아주셔
반갑게 맞이 하시네요
가장 열심히 하시는 오선배님
노선배의 빈자리를 오선배님이 꾸준히 하셨어요

우린 다 사랑하는 마음들 가득합니다
아니 발에 깁스하셨습니까 ?
많이 다니셨다는 증거고 열심이셨다는 이야기네요
좀 쉬라고 하시네요 세월가길 기다리셔야죠
이젠 집에서 하는일 찾아서 해주세요
저희 후배들 예쁘고 좋은 사진 기다리는 후배 많아요
특히 우리 56기 전혜숙친구가
구로시에서 컴교육을 스위시까지 배워서 이젠 잘하고 있어요
사랑으로 우리 홈피도 안아 주시길 바랍니다

노순희...
제21회 인천예총 예술상 (사진).. 진심으로 축하한다.
단체 사진속에 김재열예총회장님, 김인성 전예총회장님,조우성님 등,,아는 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53기 방에서 니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순희야 발목 부상이 다 나으면 동창회에 나와서 사진도 찍고 53기 기수 방을 재미있게 꾸며주렴...
그동안 잘 도와주어서 고맙고 앞으로 차영복이를 잘 도와주렴~
그리고 김인선이가 같은 동네 살아서 어려울때 돕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으네^^

오선배님
가끔씩 여고홈에 들리면
늘 홈을 아끼시며 든든하게 지키시고 계시는 거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한 지 겨우 4년차 인데 지난 12월에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몸둘바를 몰랐으나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감사히 받았는데
예쁘게 장식하여 답글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김봉희 후배님
정말 오랜만에 통화했는데 마침 영화감상 중이라니...ㅎㅎ
후배의 변함없는 홈을 아끼는 마음과 선후배와의
정을 늘 잊지않으니 고맙고 지난 시간들이 그립고 그러네요.
마음은 앞서는데 몸은 따라주질 않는 나이가 확실히 됬나 봅니다.
푹 쉬라고 이렇게 됬는지....몇달간은 쉬기 싫어도 쉬어야겠어요.
조회장님에 이어 전혜숙후배님이 이끌어가는 여고홈을 열때마다
그저 뿌듯하기만 하고 옛날이 그립고 그렇습니다.
쉬고있는 다리 다 나으면 멋진 장소에서 얼굴 좀 보자구요.ㅎㅎ

오정숙 친구
오랜동안 53기 대표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
병원에 두 번이나 이사회 마치고 또 들려주니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정말 반가웠지.
화끈한 차영복이 기대표로 수고하겠다니 고맙고
내 발목 다 나으면 똘똘 뭉쳐보자구.ㅎㅎ

노선배님
요번 아이티 위원장이 저희 기수에서 나왔어요
김효순이고요
전혜숙은 구로구에서 하는 컴을 열심히 배우고
스위시까지 잘해서 이젠 홈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어요
그 시발점이 여고 컴퓨터 배우고 난 후부터 그렇게 열심입니다
그동안 작품에 열중하시느라
시간도 마음도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홈피 생각하시여 좋은 작품 올려주세요
빨리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뵙지요

노순희!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해!
발목부상은 많이 좋와졌겠지?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반가운모습들이네
활기찬 예전의 모습을 기다린다화이팅!!!!

곽순례 다녀갔구나.
나는 병원에 2주 있다가 통깁스하고 퇴원했는데...
어찌나 다리가 저리고 불편한지 다시 입원했다
2주 지나서 4월15일 퇴원했지.
곽순례 친구 정말 고마웠어.
염려해준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