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물결쳐...

친구들의 가슴에 요동치고....

꼭꼭 숨어있던 아련한 추억으로 메아리쳐

새싹처럼 돋아나는 그리움이 한 잎 두 잎 피어오를때쯤

쑥스러운듯 미소지으며 살포시 다가와 친구의 안녕을 물어올

벗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하나 둘 나의 영상으로 스쳐지나갑니다

비누누방울처럼 산산히 부셔지는  바람이 아니길...

한때 쏟아지는 소나기가 아니길.....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고마는  하루살이가 아니길......

늘 소망하고 갈망하며

인내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예쁜 꽃들로 한 아름 피어오를 그날을 벅찬 가슴으로 기대해 봅니다.

사랑하는 나의 소중한 꽃들이여...

영원히 시들지 않는 영생의 꽃으로 피어나길 소망하며....

많은 꽃들로 만남의 장이 향기가 영원히 피어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