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기 오정숙 동문이 제 41회 인천시 문화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023년 12월 13일(수)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상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 에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해 인천을 널리 알린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미술 부문 수상자로 오정숙 동문은 모교인 인천여고에 근무하면서

동창회 Home coming day 행사를 만들어 졸업생 선,후배 동창찾기를 통해

학교발전기금과 동창회 기금, 장학회 기금을 조성해 후진 양성에 힘써 왔다.

공원 및 학교에 자신이 제작한 조각상을 기부해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교육의 질적인 개선에 기여하기도 했다.

인천여고 미술동문회인 녹미전을 창립해 20회까지 전시회를 진행했고, 

인천여성비엔날레 이사장을 지내며 국제 인천여성 미술 비엔날레 행사를 재건하는 등

인천 여성 미술인들의 발전을 도모한 공으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