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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정원 / 김명희 * 세미원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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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7 개
정영희(56)
2018-09-25
명절 즐겁게 쇠셨지요?~^^
저는 연꽃 시기를 놓친 게 영 아쉬워
연자라도 보려고 세미원에 다녀왔습니다...
전에 무심히 지나쳤던 김명희님의 조소 작품에 끌리어
부족한대로 담아보았습니다
따듯한 가슴을 지닌 예술가 덕에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이었습니다 ^^
날마다 좋은 날 되셔요
김용숙(56)
2018-09-26
오호 같이 양평에 있었네
우린 손주들을 위하여
"쉬자파크"
나도 행복한 추석 이었지
작품 잘 감상하고 가네요
그래
항상 좋은 날만 있기를 바란다^*^
정영희(56)
2018-09-27
용문에 있는 쉬자 파크
나도 다음에 가봐야겠네
시설도 잘 돼 있고 ...
이젠 명절의 중심이 조상(차례)이 아니고
쉬면서 삶을 맘껏 즐기고 감사하며
자신과 가족을 축복하는 시간으로의 의미가
점점 커가는 것 같아 ...
바람직한 의식의 변화로 보이네
너희 며느리들 좋았겠다
요즘엔 조상도 물려서 전을 안잡숫는다지? ...ㅎㅎ
홈 가꾸랴 수고가 많구나
잘 지내~!^^
정영숙(50)
2018-09-27
어제 세미원 앞을 지나며
지난 여름 덮다고 오늘 내일 밀다 못본
연꽃 생각을 했었네요
용숙님
쉬자 파크을 오늘 다녀 와
정영희(56)
2018-09-28
용평 나들이를 하셨군요
언제 가도 물과 나무와 숲이 좋은 곳이라서
찾게 돼요
두물머리 위로 난 둘레길도 호젓하더군요 ...
여기 쉼터에 오시는 분들은 정서가 비슷하지요? ㅎㅎ
오시면 무척 반갑답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
홍정일(49)
2018-09-30
추석 연휴에 좋은 곳을 다녀 오셨네요.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밭을 다녀 왔지만 ...
"엄마의 정원" 김명희 갤러리 전시회가 있었군요.
사진을 담아와 예쁘게 정리해 올려 놓으셨네요.
나 홀로 취미 생활을 하시는 후배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혼자서 어디 가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엄두가 나지 않아서
요즈음은 나이가 드니 점점 더하지요.
오늘 날 까지 등산을 했기에 사진을 담아 오기 시작을 했고
지금은 등산가는 것도 겁이나 올 초 부터 못다닌다고 선언을 했답니다.
저는 이번 연휴에 큰 딸이 서울 근교에 어디 가고 싶은 곳 있냐고 묻기에
불암산 자락에 있는 불암사와 노원구에 있는 경춘선 숲길을 다녀왔답니다.
옛 화랑대 역과 먼 발치로 육사도...
덕분에 김명희 갤러리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희(56)
2018-09-30
즐거운 명절 보내셨군요
이젠 스스로 산(生)제사를 지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삽니다 ㅎㅎ
몸이 말하는 나이는 어쩔 수 없어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요
시대도 진화해서 서로 존중하면 편한 세상입니다
일상의 작은 것에 '행복과 감사'의 의미를 담으려 합니다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