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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빛나는여인.처음 뵙겠습니다.
	작성자 : 이경자 작성일 : 2006-12-03 조회 : 209 첨부파일 :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49회 이경자입니다.

시인이며 정신 치료 심리 치료 이미지 강사입니다.

지금은 문학, 심리학,역학, 인상학, 경영학, 환경학, 이미지에 대하여 깊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숙련공이 되기 위해 숙성되어가고 익어 가는 중입니다.

공부를 깊이 넓게 높게 공부 하다 보니 선배님과 후배님을 뵙고 싶습니다.

많은 가르침주세요.많이 아주 많이 배우고 십습니다.안녕히 ..건강하십시요!!

*인생은 작품이며 예술입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여인

시/이경자

코스모스처럼 하늘거리는 소녀같은 여인

가녀린 모습 눈물적시던 모습

그 여인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한 인연으로 새끼들을 기르시며

병아리 처럼 물 한모금

먹이를 곱게 씹으시며

연금술사 처럼 정성어린 보살핌

태풍이 오고 땡볕이 쏟아지고 황금열매

등이 굽으시고 허리가 땅에 닿아

기어 다니시는 가슴따스한 여인

총총 걸음 재촉하며 한숨 뿜으시며

극기 훈련의 강인함 총명한 눈동자

올바른 자녀교육 시키시느라 젊은날

세월은 낙엽처럼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새끼들의 날개짖 비상과 추락에 기절하며

목련꽃 아름다운 자태

새끼들은 짝 찿아 날아가 버리고

토끼, 양, 말, 닭, 쥐

꼬부라진 허리로 춤을 추며

짝이 사라진지도 잊이시고

웃는 모습 행복해서 울었습니다

이제 하얀 할미꽃이 되어 가는 모습

가슴시린 마음 깊이 새겨 주며

아버지 나라로 떠날 준비 하는 아름다운 여인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그 여인

*항상 새끼들이 있어 행복하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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