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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기 오정숙 인천문화상 수상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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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2월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 41회 인천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3개 부문 3명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인천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문화단체 및 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공연예술을 제외한 문학,미술,체육,언론 등
4개 부문에 8명의 후보가 접수됐고,지난달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술,체육,언론 3개 부문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미술 부문을 수상한 오정숙 화가는 학교발전기금과 동창회 기금을 통해 후진양성에 기여했으며,
조각상 제작 및 기부해 지역사회의 미적 환경 구성과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양함양에 일조했다.
인천여고 미술동문회인 녹미전을 창립해 20회까지 진행했으며,인천여성비엔날레 이사장을 지내며
국제인천여성 미술비엔날레 행사 재건을 하는 등 여성 미술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도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신 문화예술인들을 모셔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에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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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1 개
김봉희(56)
2023-12-13
우리의 53기 오정숙선배님
축하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열심히 하시더니
좋은 결과가 있으니 감사하지요
인천여고의 보배이시며
후배 양성도 길잡이가 되어 길밝혀 주십시요
노순희(53)
2023-12-13
묵묵히 조용히 곧게 한 길로만 가더니
아름답고 멋진 문화상을 받았네
진심으로 축하하고 또 축하해!
소식을 듣고도 급하게 밀린 일들이 많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맘 가득하네
어제까지 녹미전 잘 마무리 하고
내 작품 포장도 잘 해서
성가야 후배가 가져와서 잘 받았지 고마워
오정숙 문화상 수상을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
김보경(57)
2023-12-14
인천시 문화상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늘 조용히 계신줄만 알았는데~
큰 일을 하셨네요
존경합니다
이철희(50)
2023-12-14
인천시 문화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인천여성 비엔날레 이사장까지
인천 문화에술 특히미술부문 발전에
인천을 널리 알리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멎진 문화상으로 인천여고를
빛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홍정일(49)
2023-12-14
인천여성비엔날레 이사장을 지내며
국제인천여성 미술비엔날레 행사 재건등 여성 미술인들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신 결과로 인천시 문화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녹미전 전시회를 여러번 보고 왔지만 오정숙회장님의 노고가 깃드려 있었습니다.
모교를 빛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천여고녹미회 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미례(61)
2023-12-15
미술부문 문화상 수상의 쾌거를
진심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묵묵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동문 녹미회와 인천여성 미술비엔날레의 재건등으로
꽃 피워내신 노고와 땀방울의 결실들이
저희 인천여자고등학교 위상까지
함께 높여주셨으니 더할나위없이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왕성한 작업활동과 창조와 사랑으로
선배님의 앞날에 영광이 더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다시한번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정영숙(50)
2023-12-16
오정숙 녹미회 회장님!
녹미전을 창립해 20회까지 진행하시고
인천여성비엔날레 이사장을 지내며
인천 미술분야 문화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정숙(53)
2023-12-18
인천시 문화상 축하 글 감사합니다.
상을 수상하기 위해 내는 공적 증빙자료에 전공 외에 지역사회 기여도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인천여고 동문회 총무(10년) 일한 것을 적어 놨습니다.
1980년 3월 1일 전동 인천여고 부임했을 때 동창회는 학생들이 인천여고 졸업할 때 내는 동창회 가입비를 모아 동창회 기금을 적립해오고 있었고 돈이 필요한 분들께 빌려 주고 이자를 받아 기금을 늘리고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 업무용으로 중고 자가용 한 대를 사서 학교에 기부한 것이 동창회 큰 사업이었습니다.
학교에서 합창대회를 나가야 하는데 피아노가 오래되어서 노래 연습이 힘들다고 동창회에 연락을 해와서 그 당시(39회) 김광신 선배님이 인천여고 어머니회 회장님으로 계셔서 말씀을 드렸더니 연세대 동문회에 홈커밍데이 행사가 있는데 인천여고 동문회에 도입해 오면 어떠냐는 의견을 주셔서 동창회 회의를 통해서 박승숙 동문회장님 결재를 받아 Home coming day(모교 졸업 후 31년 후 재방문) 행사를 하게 되면서 흩어져 있던 선 후배 동창들을 찾고 동문회도 점차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1회 Home coming day 행사는 39회 김광신 선배님이 주 측이 되어서 학교에 피아노 한 대를 선물하셨고 39회 선배님들이 한복을 곱게 입으시고 행사에 참여하셨습니다.
1999년 3월 1일 연수동 인천여고 부임해서 5년간 근무하면서 후배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서 다양한 작은 장학금을 조성하는데 동창회 총무 역할을 했으며 이 시기에 故 홍성숙(녹미회 고문) 장학금 5억 도 조성이 되었습니다.
조정애(64)
2023-12-24
조용히 묵묵히 같은자리에서
그림에 진심을 담아 녹미전을 활성화 하시고
후배들을 이끌어 주심에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인천시 문화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김희은(69)
2023-12-30
손세정(61)
2024-01-16
인천시 문화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초창기 인천여고 동문회
총무일도 큰역활을
하셨네요.
靜中動 조용한가운데
일은 역동적으로
하시는 오정숙 선배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