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 |
|---|---|
 |
|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굳게 닫아두고
경계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 됩니다
자신의 집 잠긴 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 못한 일이 생길 것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분명히 누군가가 필요할 때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옮겨온 글>
|
|||
| 이전글 | 인천아시아아트쇼. 전시 |
| 다음글 | 누군가의 손을 맞잡아보세요 |
COPYRIGHT © 2017 인천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
총 댓글 4 개
오미례(61)
2021-11-24
담의 기원은 언제부터였을까
우리집 ㆍ너희집 혼돈하지 말라고
경계들을 정했을 터ㆍㆍㆍ
그러나 그것은 살아오면서 너와 나를 각인시켜왔고
서로가 서로를 향해 메말랐다고 말하게 했을 것이다
하여 이제 좀 소통하며 살아보자고 있는 담부터 없애보자 운동이 한때 참 신선했었다
정말 문제는 집의 담이 아니라
내안의 담이다
집담의 여파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그만을 핑계대지 말자
열자 열고 소통해보자
내가 먼저 해보자
나 이런 사람이야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넘치면 넘치는대로
그냥 보여주며 살아보자
이 글을 읽어가면서
혼자서 크게 외쳐 다짐해보는 오늘
참 괜찮다
하하 ^^
송명숙(65)
2021-11-27
쉬운듯 어려운듯..
열릴듯 말듯..
그래다 아예 꽉 닫아
못 열수 있다는것이 마음의 문..
나는 어떤가..
내 마음의 문은,,,,,,??
활짝 열어 놓을수 있을까...
반만 열어 놓았나..
아님 옵선을 걸어 놓은건 아닐까...
나를 생각하고 돌아보게 하네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노순희(53)
2021-11-27
마음의 문을 내가 먼저 열면 내 눈 앞엔
평화로움이 안겨지겠죠
좋은 글 잘 읽으며 마음에 새깁니다.
홍정일(49)
2021-11-28
소통하면서 살라는 귀감이가는 좋은 글.
나를 되돌아 보면서 ...
잠시 머물러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