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댓글 5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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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례(61)

  2021-02-15

• 무념무상
  무사무탈
  물 흐로듯 만사가 저절로 저절로
  어찌보면 참 팔자 편한 듯 보이지만
  
  살다보면 저절로 하나없고
  무사무탈 언감생심 꿈같은 어리석음이고
  
  그저 하루하루 죽어라 앞만보고 살다보니
  어느덧 남의 일같던 노년이 나래내요
  
  그나마라도 저렇게 느낄수있음도 행복이니
  가끔씩 고개들어 넘어가는 노을빛
  빙그레 바라보며 한가닥 이름모를 미소로
  남은 여생을 부드럽게 꾸며보며 살으오리다
  
  김 용숙 선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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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념무상 무사무탈 물 흐로듯 만사가 저절로 저절로 어찌보면 참 팔자 편한 듯 보이지만 살다보면 저절로 하나없고 무사무탈 언감생심 꿈같은 어리석음이고 그저 하루하루 죽어라 앞만보고 살다보니 어느덧 남의 일같던 노년이 나래내요 그나마라도 저렇게 느낄수있음도 행복이니 가끔씩 고개들어 넘어가는 노을빛 빙그레 바라보며 한가닥 이름모를 미소로 남은 여생을 부드럽게 꾸며보며 살으오리다 김 용숙 선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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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순희(53)

  2021-02-16

• 마음은 젊다 한들 노년의 길을
  피할 수 있으랴
  남은 시간들 건강지키며
  후회없는 삶이 되기를....
  구구절절 우리네 또래의 얘기 같네요
  
  열심히 달려오다 정신차려 거울은 보니
  분명 나인데 너무도 달라진 내 모습
  그래도 이만치 와서 여기에 있음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글 잘 쓴 이들이 참 부럽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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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젊다 한들 노년의 길을 피할 수 있으랴 남은 시간들 건강지키며 후회없는 삶이 되기를.... 구구절절 우리네 또래의 얘기 같네요 열심히 달려오다 정신차려 거울은 보니 분명 나인데 너무도 달라진 내 모습 그래도 이만치 와서 여기에 있음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글 잘 쓴 이들이 참 부럽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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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숙(56)

  2021-02-16

•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번듯한 명함 하나 없는
  노년이 바로 저네요
  
  지나간 세월 어찌 하옵니까
  
  80년대 인기가요가
  생각나네요
  참 바보같이 살았군요 ㅋ ㅋ
  
  바보 같이 살았건간에
  이제는 그저 아프지 말고
  나 먹고 싶은 거
  나 가고 싶은 곳 다니며
  남은 여생 살아야지요
  
  미례위원장님
  순희 선배님
  
  감사드리며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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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번듯한 명함 하나 없는 노년이 바로 저네요 지나간 세월 어찌 하옵니까 80년대 인기가요가 생각나네요 참 바보같이 살았군요 ㅋ ㅋ 바보 같이 살았건간에 이제는 그저 아프지 말고 나 먹고 싶은 거 나 가고 싶은 곳 다니며 남은 여생 살아야지요 미례위원장님 순희 선배님 감사드리며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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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숙(50)

  2021-02-16

• 용숙님
  
  노년의 길이 가슴 깊이 울려 오네요
  하루 하루를 지내다 보면
  지루하게 하루를 보내는 데도
  지나고 보면 어찌 세월이 빨리 지났는지
  2월도 벌써 중순이 지나네요
  지난날 되돌릴 수도 없으니
  앞으로 기쁘게 살며 착한 늙은이가 되고
  나는 사는 날까지 기쁘게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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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숙님 노년의 길이 가슴 깊이 울려 오네요 하루 하루를 지내다 보면 지루하게 하루를 보내는 데도 지나고 보면 어찌 세월이 빨리 지났는지 2월도 벌써 중순이 지나네요 지난날 되돌릴 수도 없으니 앞으로 기쁘게 살며 착한 늙은이가 되고 나는 사는 날까지 기쁘게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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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숙(56)

  2021-02-26

• 영숙 선배님
  
  엊그제께
  새해 인사들로 2021년을 맞이했는데
  벌써 2월이 지나가네요
  선.후배님
  친구들 모두 보고 싶네요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네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만사형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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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숙 선배님 엊그제께 새해 인사들로 2021년을 맞이했는데 벌써 2월이 지나가네요 선.후배님 친구들 모두 보고 싶네요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네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만사형통하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