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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라는 흰 도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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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라는 흰 도화지 ♤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네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 같은 아픔도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지나 가고
오늘은 오늘일 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 도화지는
새롭고 깨끗할 뿐입니다.
어제 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 해요.
새로 지은 새집에
새로운 가구들을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놓아요.
흘러 지내 버려야 할 낡은 문제들은
미련 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 좋은 글 중에서 -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네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 같은 아픔도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지나 가고
오늘은 오늘일 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 도화지는
새롭고 깨끗할 뿐입니다.
어제 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 해요.
새로 지은 새집에
새로운 가구들을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놓아요.
흘러 지내 버려야 할 낡은 문제들은
미련 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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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7 개
김용숙(56)
2020-03-11
모든 일은 자신이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지요
새벽 새하얀 도화지에
모든 걸
좋은 마음으로
좋은 생각으로 가득
채울께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코로나 잘 이겨내세요
뭉치면 안 됩니다 ㅋㅋ
새로운 명언입니다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
오미례(61)
2020-03-11
오늘의 새로운 도화지
다시 한번 진지한 삶의 자세와 태도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되는 말들
어찌보면 코로나19 사태가 아니어도
하루하루 성찰해가며 살아야 할 덕목들
무작정 바쁘게 사느라 잊어버리고 있었던 그 덕목들이
새로이 저희들을 초대하나 봅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이고 ㆍ진지하다고
살아낼 값어치가 있는 것이었노라고
우리들을 부르는 각성의 봄바람
홍정일 선배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처럼의 홈페이지 사랑과 염려
홈페이지의 든든한 아즈위시여^^♡
정영숙(50)
2020-03-12
하루 하루가 지루한것 같았던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워 지는 요즈음입니다
요즈음 사태가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좋은글과 음악 감사합니다
노순희(53)
2020-03-13
언제나 끝이나려나...
봄바람은 살랑거리고 나뭇가지엔
파릇한 연두빛 새싹이 통통한데...
지난 시간들이
좋았었음을 감사했음을....
나날이 느끼며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흰 도화지에 무얼 그릴까?
좋았던 생각들을 모아 모아
화려하게 칠하면서....
그림움과 감사함과 희망을 그려봅니다
홍정일(49)
2020-03-16
혹시나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기다리며 TV를 켜 뉴스를 보는 것이
일과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멈출지 마음이 무거워 짐니다.
이럴때 일수록 정신건강도 중요하다 합니다.
하루 종일 집안애서 우울해 하시지 마시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세요.
저는 요즈음 그동안 담아 놓았던 사진들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자 바빠서 그동안 미뤄 놨던 일들을 찾아서 지금이라도
시작하셔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되기를 희망하면서...
미국과 카나다에 사는 동생들의소식을 들어보면 사재기는 물론 모든 여건이
좋지 않아 거주하고 계신 우리 교민들 모두가 애를 먹나 봅니다.
세계의 상황을 뉴스를 통해 들어보면 우리나라는 현재는 어렵더라도
국민 모든 분들의 저력이 있기에 모든 것을 참고 기다리다 보면 곧 좋아 질거라는
희망을 가지시고 동문님들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규칙에 따라 생활 하시다 보면
곧 좋은 날이 오겠죠.
김용숙 후배님!
오미례 후배님!
정영숙 후배님!
노순희 후배님!
잠시 머물러 좋은 글 남겨 주심에
고맙습니다^^*
송명숙(65)
2020-03-19
매일 매일 무언가 아니 나도 모르게 차곡 차곡 채워져만 간다....
후회하지 않게 순간 순간을....
있는 그대로 나자신에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
.
.
.좋은 글에 감사 합니다....^^
홍정일(49)
2020-03-19
모든 것이 어려운 시기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렇게 방문하여 주셔서 고맙고 반갑습니다.
우리네 삶에서 이런일 저런일은 누구나 다 겪고 살아 갑니다.
지나가고 또 다가오고~
어느것에 집착하지 말고 물 흘러가듯이 떠나 보내고
오늘이라는 새 도화지에 다시 예쁘게 수 놓아요.
삶이란 그런 것 그러면서 또 살아가는 거겠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