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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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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만 있는 "이어도" 만큼 신비한 섬입니다.
미칠 듯이 괴로울 때,
한 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와 같은 격문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는
다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는 잘 있습니까?
"그래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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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7 개
유병옥(44)
2020-03-02
그래도! 참 아름다운 섬이네요
그러고 보니
내 마음 속에도 그래도가 있군요.
가끔 들러보면서도
그래도가 나를 많이 위로 해준 섬임을
이제야 깨달았어요.
용숙님 귀한 깨우침 감사해요.
노순희(53)
2020-03-03
긴장감에 휩쌓여 불안한데...
"그래도"란 글을 읽으며
감사함으로 맘을 돌립니다
차분히 공중위생 개인위생
잘 지키며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밤낮없이 애쓰시는
의료진들과 많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용숙(56)
2020-03-03
순희 선배님
몸속. 마음속 어딘가 아픔이 있다면
그래도에 다녀 오세요 하네요
이 좋은 작은섬을
다녀오지 않아서 아니면 몰라서
행복한 사람인지는 모른다고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마음의 상처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제 저도 그래도로 위안 삼을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떼문에
온 국민이 불안해 하는 마음
빨리 사라지어
모두 건강하게 웃으며 살 수 있는 날이 돌아 왔으며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송명숙(65)
2020-03-03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우린 모두 행복하잖아....
그래도 우린 모두 건강하잖아....
스스로의 위로....위안의 말....
그래도...
그렇지만...
.
.
.
.
조금은 서글픈 말.......
김용숙(56)
2020-03-03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세상을 느끼는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니
어쨋든 몸속. 마음속 어딘가 아픔이 있다면
"그래도"에 다녀 오세요 하네요
그 섬에서
나쁜 일은 바람처럼 날려 보내세요
감사드리며
3월에는 좋은 일들로 가득 채우시기를~~~
오미례(61)
2020-03-04
그래도
풍랑에도 결항되지 않는 섬
그래도
출입제한 금지 구역 없는 섬
그래도
남녀노소 선인 죄인 모두 받는 섬
그래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래도가 있어서
용숙 선배님의 두레박은
언제나 생명줄
그 생명선에 길어올려진
그래도여
너와 함께 영원하자
그래도여^^♡♡♡
김봉희(56)
2020-03-10
그래도 잘먹고 잘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