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댓글 3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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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일(49)

  2025-02-12

• 매서운 겨울 날 해질무렵 단지내에서
  담아 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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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겨울 날 해질무렵 단지내에서 담아 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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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현녀(56)

  2025-02-15

• 홍선배님~
  황혼을 배경으로 줄지어 서있는 메타세콰이어가 웬지 쓸쓸해 보여요.
  마치 요즈음의 우리들의 삶처럼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한때 메타세콰이어 10여 그루가 줄지어 자라고 있어
  그 길을 걸으며 쉼을 얻곤 했지요.
  그 그늘이 주는 평안함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곤 했는데 뿌리가 깊어지면서
  아파트 배관에 영향을 주는 바람에 제거하고 대신 이팝나무를 심었지요.
  꿩 대신 닭이라고 이팝나무도 크게 자라 하얀 쌀꽃이 활짝 피면 멋있더라구요.
  우리의 생활에서 꽃과 나무가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홍선배님~
  오남호수가 주는 맑은 공기 마시며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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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배님~ 황혼을 배경으로 줄지어 서있는 메타세콰이어가 웬지 쓸쓸해 보여요. 마치 요즈음의 우리들의 삶처럼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한때 메타세콰이어 10여 그루가 줄지어 자라고 있어 그 길을 걸으며 쉼을 얻곤 했지요. 그 그늘이 주는 평안함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곤 했는데 뿌리가 깊어지면서 아파트 배관에 영향을 주는 바람에 제거하고 대신 이팝나무를 심었지요. 꿩 대신 닭이라고 이팝나무도 크게 자라 하얀 쌀꽃이 활짝 피면 멋있더라구요. 우리의 생활에서 꽃과 나무가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홍선배님~ 오남호수가 주는 맑은 공기 마시며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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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일(49)

  2025-02-15

• 계절에 따라 변해버린 벌거숭이 메타세콰이어나무
  왜인지 저도 쓸쓸해 보였답니다.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메타세콰이어의 푸른 가로수 길은
  전국 어디서나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지요
  비록 가로수 길은 아니지만 아파트 단지내 있는 몇 그루가
  지나갈 때마다 저에게는 힐링이 되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입춘은 지나 갔지만 파릇파릇한 새싹이 나온 멋진
  메타세콰이어의 자태를 보고 싶습니다.
  
  후배님!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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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에 따라 변해버린 벌거숭이 메타세콰이어나무 왜인지 저도 쓸쓸해 보였답니다.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메타세콰이어의 푸른 가로수 길은 전국 어디서나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지요 비록 가로수 길은 아니지만 아파트 단지내 있는 몇 그루가 지나갈 때마다 저에게는 힐링이 되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입춘은 지나 갔지만 파릇파릇한 새싹이 나온 멋진 메타세콰이어의 자태를 보고 싶습니다. 후배님!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