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폭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새하얀 세상
내가 좋아했던 노래 따라부르던
이정석의 노래 '첫눈이 온다구요'가 생각이 나네요.
거실 유리창과 배란다 유리창을 통과 한 사진.
밖에 나갈 용기는 없고 거실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눈과 비가 계속해서 온다하니 외출하기도 무섭고 ~
모두모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눈길을 걸어 보지도 못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나라들은 태풍과홍수로 물바다가 되고
어느나라 는 폭설로 ~
세계가 요동을 칩니다.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이
많은 피해를 입고~
전세계가 환경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
해결책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홍정일(49)
2024-11-28
오늘 해가나니 아름다운 눈꽃이 하나하나 떨어지고 있네요.
아름다움도 한순간 마음속으로 라도 담아 보렴니다~
이 곳은 지금 해가나니 다행입니다.
눈이 녹아 빙판길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심현녀(56)
2024-11-29
홍선배님~
백여년만에 내린 눈이라니
과감하게 밟아보려고 집밖으로 나갔지요.
순간 와~! 탄성을 지르며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나무 가지 위에
곱게 내려앉은 눈을
카메라에 담아 보냅니다.
가을과 겨울이 공존상생하는 모습
참 아름다웠습니다.^*^
심현녀(56)
2024-11-29
우리동네 호만천 벚꽃길에
하얀 벚꽃이 피었어요.
춥고 미끄러워서
감히 내려가서 걷지 못하고 그냥 왔지요
사실은 그 신성한 곳에
감히 때묻은 저의 발자국을 낸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구요.
선배님~
외출하실 때는
꼭 스틱 짚고 나가시는 것
잊지 않으셨죠?
홍정일(49)
2024-11-29
심현녀 후배님~
오전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눈이 훨훨 내리고 있네요.
밖에 나가고 싶지만 바라만 보고 있네요.
이제는 옛생각을 하면서 좋아라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눈이 오는 것이 겁이나네요.
117년만에 오는 눈이라 하네요.
이번 눈은 전국에 엄청난 피해를 주어 보는 순간 이 복구를
하려면 많은 인력과 그 비용이 엄청나겠지요.
피해를 보신 분들은 그 마음이 어떠하시겠어요.
나라정세와 세계정세는 어수선하고~ 언제 또 어디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끝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하루 빨리 평화로운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그만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후배님!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이번에 무릎다치면서 아이들이 사다준 워커와지팡이 구입.
이런 신세가 되었답니다ㅋ
워커와 지팡이는 아직 집에 고이 모셔놓고
외출은 못했습니다^^
될 수 있는대로 그냥 다녀 볼려구요ㅋ
자유게시판
총 댓글 5 개
홍정일(49)
2024-11-27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새하얀 세상
내가 좋아했던 노래 따라부르던
이정석의 노래 '첫눈이 온다구요'가 생각이 나네요.
거실 유리창과 배란다 유리창을 통과 한 사진.
밖에 나갈 용기는 없고 거실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눈과 비가 계속해서 온다하니 외출하기도 무섭고 ~
모두모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눈길을 걸어 보지도 못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나라들은 태풍과홍수로 물바다가 되고
어느나라 는 폭설로 ~
세계가 요동을 칩니다.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이
많은 피해를 입고~
전세계가 환경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
해결책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홍정일(49)
2024-11-28
아름다움도 한순간 마음속으로 라도 담아 보렴니다~
이 곳은 지금 해가나니 다행입니다.
눈이 녹아 빙판길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심현녀(56)
2024-11-29
백여년만에 내린 눈이라니
과감하게 밟아보려고 집밖으로 나갔지요.
순간 와~! 탄성을 지르며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나무 가지 위에
곱게 내려앉은 눈을
카메라에 담아 보냅니다.
가을과 겨울이 공존상생하는 모습
참 아름다웠습니다.^*^
심현녀(56)
2024-11-29
하얀 벚꽃이 피었어요.
춥고 미끄러워서
감히 내려가서 걷지 못하고 그냥 왔지요
사실은 그 신성한 곳에
감히 때묻은 저의 발자국을 낸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구요.
선배님~
외출하실 때는
꼭 스틱 짚고 나가시는 것
잊지 않으셨죠?
홍정일(49)
2024-11-29
오전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눈이 훨훨 내리고 있네요.
밖에 나가고 싶지만 바라만 보고 있네요.
이제는 옛생각을 하면서 좋아라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눈이 오는 것이 겁이나네요.
117년만에 오는 눈이라 하네요.
이번 눈은 전국에 엄청난 피해를 주어 보는 순간 이 복구를
하려면 많은 인력과 그 비용이 엄청나겠지요.
피해를 보신 분들은 그 마음이 어떠하시겠어요.
나라정세와 세계정세는 어수선하고~ 언제 또 어디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끝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하루 빨리 평화로운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그만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후배님!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이번에 무릎다치면서 아이들이 사다준 워커와지팡이 구입.
이런 신세가 되었답니다ㅋ
워커와 지팡이는 아직 집에 고이 모셔놓고
외출은 못했습니다^^
될 수 있는대로 그냥 다녀 볼려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