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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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분께 100감사 써 보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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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2년부터 행복하고 따뜻한 감사나눔 정신문화를 세우기 위해 '감사인성지도사'로
학교, 지자체, 군부대, 기업체, 지역아동센터 외 다양한 장소에서 감사나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어느 장소든 감사표현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말하는 것을 쑥쓰럽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감사표현도 연습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습니다.
용기와 용서의 열린마음으로
’나부터 작은것부터, 지금부터‘ 감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 우리가 함께 만들면 어떨까요?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선후배님들 모시고,
100감사 쓰기 진행하여 감동있는 나눔의 장이 펼쳐지니 미리 감사합니다^^
아래 글은
지난 7월9일 수원하이텍고에서 진행했던 <100감사쓰기 경진대회> 후 학생이 쓴 소감문입니다.
소중한 분에게 평소 간직한 감사의 마음을 족자에 쓰고 전달하는 행사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구성과 내용이 다른 해 보다 뛰어나 진행자로 보람있는 대회였기에 자랑합니다.
"100감사쓰기를 하기 전에는 내가 감사를 100개나 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쓰고 나니
오히려 100개로는 모자라, 쓰고 싶었으나 쓰지 못 한 것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100감사 쓰기를 완성한 후에도
'아 이건 꼭 쓸걸..' 싶었던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이 '아 나 진짜 사랑받고 자랐구나'라는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제게 사랑을 듬뿍 주셨다라는 것을 깨닫고는 괜히 부모님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 사랑한다고 말하며
부모님께 받은 만큼 아니면 그것보다 훨씬 많이 저도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 드리고 싶습니다."
(수원하이텍고 1학년6반 김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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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4 개
홍정일(49)
2024-07-18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모르고 지나가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살아 가면서 생각해 보면 감사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기도를 하다보면 스스로 알게 됩니다.
작은 손녀딸이 항상 감사합니다가 몸에 베어 있거든요.
참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족간에도 평상시에 서로가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제일 행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유영주 후배님!
다시 한 번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70기 화이팅!!!
많은 친구분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광장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영주(70기)
2024-07-20
따뜻한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후 대면으로 뵈면 먼저 인사 올리겠습니다.
유영주올림
홍정일(49)
2024-07-20
아직 서로 직접 인사는 나누지는 못했어도.
지난 번 연혁관에서 간접적으로 뵈었었지요.
저는 남양주에 살고 있어서 이제는 장거리는 혼자 엄두를 못 내
여고 행사 때마다 참석이 불가능 해 졌습니다.
보고 싶은 후배님들도 많은데 좀 아쉽기만 합니다.
젊은 기수 후배님들이 각분야 별로 활동하시는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모교를 빛내 주시는 후배님들이 자랑 스럽습니다.
이렇게 화답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곳에서라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미화(70)
2024-07-27
멋진 친구!🎉
그저 스쳐지나가 알 수 없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는 전도사로🙏
계속적인 아름다운 활동되시길 기원합니다.
선후배간의 답글로 홈페이지가 훈훈하네요♡
홍정일 선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