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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녹미전에 댜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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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인천여자고등학교 미술동문 녹미회가 주최하는 제21회 녹미전에 다녀왔습니다.
45회 이경옥 작가님부터 88회 장경애 작가님까지, 총 24명의 동문이 참여해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는데, 각 작품마다 작가님들의 개성과 예술적 비전이 깊이 배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의 선후배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인천여고 졸업생이라는 사실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녹미회가 1997년 12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온 역사를 알게 되면서, 우리 학교의 전통과 동문들의 끈끈한 유대감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연주 회장님의 말씀처럼, 녹미회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동문 단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전시회를 관람하며, 앞으로 동창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우리 학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차 전시는
개항장미술의 거리에 위치한 '참살이미술관'에서 9월 24일~10월 6일까지
2차 전시는
인천여자고등학교 '빛여울갤러리'에서 10월 7일~31일까지입니다.
모교의 가을이 궁금하신 분들은 2차 전시에 관람하셔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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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2017 인천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ALL RIGHTS RESERVED.
총 댓글 4 개
홍정일(49)
2024-09-26
동문님들이 화기애애하게 관람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후배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이 많습니다.
동문동정방에 들어가 보시면 자세히 기록 되어 있으니
먼 훗날 후배님들께서 자긍심을 갖고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 인천여고를
빛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유영주 후배님 화이팅!!!
김보경(57)
2024-09-27
못가신 선후배님들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는것 같습니다
대선배님들의 작품이
이젠 그연륜처럼
농익어가네요
멋진 선후배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조정애(64)
2024-09-28
동문동아리 21회 녹미전의 역사와 그날의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당일 참석해서 그림으로도 힐링했지만
선 후배들의 함께라는 끈끈한 마음을 보았습니다.
녹미전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셔터를 누르는 영주 후배님 모습이 생생합니다.
고맙습니다!!
손세정(61)
2024-10-02
70기 유영주님의 오프닝 사진을 보니
많은 내외빈 인사와 동문들의
방문 축하로 발디딜 틈 없이 꽉찬 오프닝 행사!
61기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좋았습니다.
61기 친구들 이연주 녹미회 회장
김지언, 유영옥 한순희 홍정희 작품도
어김없이 출품되어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녹미회를 위해서 그동안 애쓰신
전 녹미회 회장 53회 오정숙 선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녹미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