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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물건들을 수집하여 전시해 놓은 것 (강화도 조양방직카페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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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
강화도는 1912년 정부서 '직물사업발전계획' 이 수립된후 조양방직,심도직물, 이화직물,
평화직물등60여곳의 크고작은직물공장이 들어섰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만 4000명이
넘었다고 하니 강화는 직물산업이 번성한 고장이었다.
조양방직은 1937년 홍재용, 홍재욱 형제가 설립한 방직공장이다.
설립당시 125.000원 (현시가 60억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였다 한다.
700여평의 2층 건물.
조양방직이 새주인을 만난 것은 2017년 1년 남짓 보수공사로 적산가옥을 복원하여
신문리 미술관 카페로 다시 태어 났다.
오래된 옛물건들과 예전의 방직공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옛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카페
ㅡ 인터넷 검색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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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7 개
홍정일(49)
2023-09-03
처음 미술관으로 개관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대의 변천에 따라 새로운 문명을 접하다 보니 옛물건들이 사라져
그곳에 가면 골동품이된 옛 것으로 전시를 해 놓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야외에도 공간이 넓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야외 화장실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화장실
모든 것을 접 할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양방직 카페는 기수방에 올려져 있습니다.
노순희(53)
2023-09-07
조양방직 카페도 다녀오셨군요
우리도 8월 21~22일 단독숙소에서
1박하며 21일 오후에 조양방직에 들렸습니다
작년엔 딸과 다녀오고 올해는 셋이서...
비도 내리고 사람들이 많아 촬영하기 좀 힘들었죠
젊었던 시절에 쓰던 물건들이 보이면
와~ 이거 우리도 있었는데...저절로 미소와 감탄사가!
매력의 추억모시기 장소라 강추합니다.
홍정일(49)
2023-09-07
이럴 수가 ~
우리는 2박3일로 스테이오후라는 펜션에서 8월 21일~23일 까지
첫날인 21일 펜션에 3시까지 들어가기전에 조양방직 카페 먼저 들렸지요.
나도 큰딸의 휴가에 맞추어 단들이 떠났답니다.
휴가를 어디로갈까 가까운 강화도로 가보자 교동도 가 보고 싶고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하니
가 볼만한 곳이 많아서 떠났습니다.
알찬 여행이 되었습니다.
전시품을 보면서 너무 많아 정신은 없지만 우리세대들이 접했던 물건들
잊혀진 물건들을 보면서 옛 생각이 나 사람들을 피하며 셔터를 눌렀답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이 생각이나고 버린 것을 아쉬워 하면서...
남편이 쓰던 타자기등 옛날 물건들이 많았는데~
후배님과 함께 옛생각을 하면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
오미례(61)
2023-09-08
어디에서 저렇게 많은 물건들을
수집해왔을까
주인장의 골동품 취미가 대단했구나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한번 꼬옥 가보고 싶은곳
무에그리 바쁜지 올려주셨던 명소들
수첩에만 있고 방문은 못해보고 ㅠ
그래도 이렇게 머물 공간있슴에
행복을 느낍니다
좋은 여행지들
자주자주 부탁드립니다
홍 정일선배님
감사합니다 ^^
홍정일(49)
2023-09-10
어떻게 이 많은 물건 들을 수집을 했는지
저도 감탄을 했답니다.
언제인가는 한 번 들려 옛 추억에 머물러 보세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철희(50)
2023-09-24
홈에 오랫만에 들어와 보았어요
조양방직 카페에 저도 가까이 사는
아들과 딸네 식구들과 강화 가는길에
6년전에 가보고 작년에도 들러보며
감회깊었었어요
여기서 다시보며 선배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드려요
홍정일(49)
2023-09-26
더녀오셨군요.
저는 강화도하면 산행에서 문수산과 고려산, 마니산을 갔다오고
보문사,전등사 밖에 가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딸과 함께 강화도로 갔답니다.
의외로 많은 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