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고 제2대 IT 회장

인천여고 제7대,제8대 총동창회 회장 역임

49기 졸업50주년 행사로 제주도 여행을 마친 후 모교를 방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사고로 입원하여 어려움에 처한 소식을

듣고 이 학생에게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2012년)

또 "세상을 밝게 비추는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춘재 총동창회장은 지난 5월 25일에 인성교육에 써 달라며

조 회장은 올해 인천여고 개교 109주년을 기념하며 조 회장은

가족들과 함께 1억원을 마련하여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조회장의 크나큰 나눔 정신은 인천일보에 기사화 되었고 동문들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러한 아름다운정신이 면면히

이어지길 바라면서 작고하신 29회 홍성숙 선배님께서 이미 기증하신

5억원과 함께 후배양성의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17년)

제 2회 인천사랑고교동문 연합워크숍에서

큰언니 상을 수상하였다.(2018년)

60년 전 당시중구 전동에 위치했던 인천여고 여고생 시절

'서빙'이라는 봉사 단체에서 친구들과 봉사와 기부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가 하면 대학 장학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동창회 차원에서도 후배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합격 기원제를

열거나 학생대표들과 정기 모임을 가지며 왕성한 교류를 하고 있다.

조춘재 회장은 이번장학금이 성적 우수자 뿐 아니라 여고생들의 인성 교육에

쓰이길 바랜다고 했다. 남모르게 선행을 베푸는 마음이 따뜻한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도 여전히 모교에 대한 사랑과 동문님들과도 다방면으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친구야! 화이팅~

2023년 12월27일 홍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