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종 말사이다.

고려 전기 제8대 현종이 승려 진관대사를 위하여 창건한 사찰이다.

6.25때 다른 건물들은 불에 타 소실 되었지만 칠성각등은 타지않고 남아 

2009년5월 칠성각 해체 보수작업을 하던중 태극기가 발견.

 

진관사는 1919년 독립운동 당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태극기가 

발견된 곳이다. 진관사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의 거점 사찰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단다.

 

태극기는 보자기에 싸듯 묶여 있었고 그 안에서 1919년 6월부터 12월까지 

발행한 독립신문, 신대한신문,조선독립신문, 자유신종보등 항일 신문들이 

발견 됐다고 한다 

태극기에서 주목할 건 일장기위에 태극의 음방과 4쾌를 먹으로 그려 넣어 

항일 정신을 담아 냈다는 점이다.

 

지금은 비구니 수도 도량이며 

태극기와 독립신문류등 2010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ㅡ인터넷 검색 ㅡ

 

2022년 8월 27일  늘 가고 싶어 했던 사찰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