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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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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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과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과꽃하면
우리어릴때부터 보았던 화려하지는않지만
가을을 상징하는 꽃으로 기억되죠
요즈음은 화려한 꽃들이 많이 수입돼
그화려한 꽃들에 밀려 잘심지 않지만
아직도 시골 마을 입구에는 여전히 그자태를 뽑내고 있죠
꽃말은 믿음직한사랑,믿는마음,추억
그래선지, 과꽃하면 옛친구가생각나게 하는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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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3 개
유보희(57)
2019-08-28
보경이네 앞마당에 과꽃이 활짝 피었구나.
달 밝은 가을 밤에
별 헤던 추억이 그립다.
달 빛 고운 밤에 팔둑만 한 고구마를 캐내어
모닥불에 달게 구워 먹었던 그 날이......
김보경(57)
2019-08-28
벌써 추억이 되었네
코스모스길, 은행나무숲길을 걷고
달밤에 고구마캐 구워먹는
그런 추억을 한번더 만들어 보자꾸나
유보희(57)
2019-09-05
생곡리의 별헤는 밤의 추억 만들기,
너무나 신난다.
은하수도 찾고 별자리도 찾아 가며
알밤도 줍고......
사과가 탐스럽던 너희 동네 늘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