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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배꼽 빠지는 줄 알았소!
  • 작성자 : 정영희(56)
  • 작성일 : 2019-08-13
  • 조회 : 56
  • 작성자 : 정영희(56)
  • 작성일 : 2019-08-13
  • 조회 : 1

허허~  배꼽  빠지는 줄 알았소!

 

소담/정 영 희

  

운명의 덫이라기엔  궁색한 핑계요 

정체성의 문제라고 해야 맞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황새를 쫒아가다 찢어진 가랑이

 

  제 터무니를  보지 못한  비애랄까  

굴욕을 견디며 견디며 도착했을 현주소 

충견, 꼭두각시를 앞세워서라도

누르고 이겨보려는 그대의 한계 앞에서

이해는 하나 어쩔 수 없이 서글퍼지는 건

인지상정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의 무지와 무명 

상식이 아닌 것은

애당초 피해야 할 것들이었습니다

희망이 있을 때 견디고 돕는 것

 계속 헛웃음만 났었으니까요

                   


그대의 고약한 컴플렉스,

 최후엔 아킬레스건을 건드려서라도

심통을 달래보려고요?

비열함이여!

가련함이여!

타조의 발톱을 보았는지요  

 

오래 전부터 보이던 전조증상, 

                     올 것이 온 지금                       
불쌍한 그대,

아직도 어디를, 

어디를 헤매고 계십니까

날이 저무는데


현실을 직시하셔야지요

안타깝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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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1

  • 정영희(56)

    2019-08-16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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