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에 창단한 동문합창단 클로버 콰이어(단장 조춘재49기)는 지난 10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천사랑음악회 연합합창단으로 배을윤 지휘자를 비롯한 28명의 단원들이 출연하여 합창을 통하여 인천에 대한 애향심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인천여고 동문의 자긍심을 높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 8월, 근 3년만에 재개된 클로버 콰이어는 매주 월요일 10시30분~12시30분까지 2시간동안 부평아트센터에서 지휘 배을윤(62)와 신임 송혜옥(76기) 반주자와 더불어 모든 단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노래하면서 선후배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며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입단원들의 합류로 합창단의 활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12월 9일 송년회 연주회를 설렘과 기대함으로 준비하면서 클로버콰이어만의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동문들에게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되길 소망하며 맹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클로버콰이어의 적극적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