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1월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인천사랑음악회 연합합창단으로 무대에 섰다. 특히 이 음악회의 꽃이라 할 수있는 150여명의 연합합창단(박문여고,인성여고,인일여고,인천여고 동문합창단과 인천남성합창단)의 총지휘를 배을윤 지휘자가 맡아 우리 동문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인천여고의 자긍심을 높이며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더 큰 감동을 주었다. 12월 6일 송년회(하버파크 호텔)에서 동문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콰이어만의 송년 모임(2019.12.9.)을 통하여 생일축하와 한해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 27일 모교의 크로버 예술제에 찬조 출연을 하였다. 대선배 동문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모교 후배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날, 선배들의 남다른 모교사랑과 동문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 뜻깊은 무대였다. 2020년 10월에는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연혁관에 전시될 콰이어 자료 작업을 마쳤다. 클로버 콰이어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간의 다양한 활동을 사진첩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COVID-19로 인하여 합창단 모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을 번개팅(2010.11.9.인천대공원)으로 달랬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며 서로의 건강과 평안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COVID-19 종식으로 맘 편히 만나 함께 노래 부르며 행복한 동행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