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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문턱에.... (2006년 8월27일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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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무덥던 땡볕 더위도 한 물 갔나봅니다.
새벽부터 울부짖던 매미소리도 사라져가려하고,
어느사이인가 풀벌레 소리로 변하여가고 있군요!
하늘엔 뭉게구름이 두둥실...
가을이 문턱에 오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오락 가락 소나기가 내려 시원함을 주나 했더니만
열기는 여전히 나의 이마에 땀방울을 맺게 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려는듯 날씨가 찌프리고 있군요.
좀 살것 같습니다.
유난히도 덥던 여름!
여름내내 보명사 법당에서 더위도 잊은채 열심히 기도 정진 하셨던 모든 보살님들께
부처님의 가피가 두루 하시길 바라오며
기도 하기에 좋은 계절 !
아직 마음을 내지 못 하신분들
꼭 법당이 아니더라도 모두 마음을 추스려 수행정진 하시면 어떨까요?
저 또한......게으르지 않을려고 노력 하렵니다.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모두 함께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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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1 개
홍정일(49)
2022-08-30
양산 통도사 말사인 인천 연수동에 자리한 보명사 도반님들
띠동갑 모임입니다.
이글은 보명사에 다니고 있을때 보명사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입니다.
2006년 8월 27일에 올렸던글
어느덧 16년이나 흘러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