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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의 단풍길
  • 작성자 : 홍정일(49)
  • 작성일 : 2021-11-07
  • 조회 : 205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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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5 개

  • 홍정일(49)

    2021-11-07

  • 단풍의계절이 시나부로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로 들어서려 합니다.
    붉은색,노랑색,초록색의 어울림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흘러가는 냇물에 은행나무 물그림자가 노랗게 물이 들었네요.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빛 (자연광)이라고 합니다.
    오전 8시에서 11시사이 아침빛이 좋다고 하며
    피사체에 빛이 들어갈때.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낮 빛이 강할때는 피하는 것이 좋고
    오후4시부터 해질무렵이 좋다고 합니다.

    사진작가들은 그런 시간을 이용하면서 사진을 담지만
    저같은 아마추어는 오며 가며 아무때나 셧터를 누르니 장소와 조건이 맞지가 않아
    사진이 어둡게 나올 때가 있어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부족한 점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현녀(56)

    2021-11-10

  • 선배님의 오남천과
    우리집의 호만천이
    경쟁하듯이 클로버쉼터를 장식하네요.ㅎ

    가을의 모습은 역시 노란은행잎~
    우리들의 모습은 이 은행잎을 닮았지요,.
    그렇지요 선배님~?

    오늘 여기는 첫눈이 왔어요.
    축복속에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 홍정일(49)

    2021-11-11

  • 올 해는 첫눈을 못보고 지나갔네요.
    비와 함께 내려 쌓이지 않아서요.
    모두가 함께 하면 좋으련만 아쉽습니다.
    계속해서 올려 주세요.
    혼자 쓸쓸한 것보다는 함께하니 좋으네요.
    오늘은 햇빛도 보이고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있으세요.^^

  • 김보경(57)

    2021-12-15

  • 와 자연은
    어쩜 이런 멋진 물감을 칠해 놓았는지요

  • 홍정일(49)

    2021-12-17

  • 보경 후배님!
    이곳까지 머물러 주셨네요.
    한여름에 울창하고 화려했던 풍경들이 사라지고
    겨울로 들어서니 쓸쓸함이 감도네요.
    어제 집에 들어 오면서 담은 사진 입니다.
    나무잎들이 낙엽되어 내리고 앙상한 가지만이
    외롭게 서 있네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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