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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전달 - 사랑의 열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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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모금활동에
우리 동창회에서도 동참하고자 시작한 모금 천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일일이 전달할 수 없어 메시지를
사랑의 열매에서 전달해온 글을 게재합니다.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8일(월) 모금회에서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유일곤 회장, 조춘재 고문,
정은섭 부회장,송명숙 재무,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경북·강원 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원 99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의
복구 및 주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유일곤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동문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 며 ”참여해 주신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유일곤회장님 이하 참여해주신
동문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신속하게 전달하여 구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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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3 개
박혜숙(61)
2022-03-28
모두 함께하면 큰일을 낼 수 있으니 살살~~ ㅎㅎ
인천여고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모이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모두 협조해주어 감사드립니다,
오미례(61)
2022-03-28
어머니 마음같은 우리 인천여고의 동문들은
저 자신만의 영달과 이익보다는
타인의 아픔ㆍ느낌ㆍ필요등을 보살피며
114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루어왔다
보라
이번에도 유일하게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에서만
이루어졌다는 이 산불피해 복구 성금의 결실을!!!
점점 메말라만 가는 개인주의 이 세상에
따스한 어머니의 손길을 보여준 인천여고여
길이길이 영원무궁 이어지라
세상의 햇살이 되라!!!
손세정(61)
2022-03-29
화마로 삶을 터전을 읽고 오열하던
어느 노년의 부부
일터를 몽땅 화마에 뺏앗긴 정비소 사장님
농가의 종자씨 까지 모두 사라진 농가
이모든 일을 매스컴을 통해서
함께하며 가슴 아파했던 일....
인천여고 동문은
우리일처럼
여기며
이미 여러군데 성금에 동참 했던
동문들도
망설임 없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고
성금에 동참하여
작은일에 큰마음을
내준 우리 인천여고 동문!
여고 동문의 일원이라서 뿌듯합니다.
9대 유회장님 좋은일에 선뜻
나서 주시어서
더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