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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총동창회 동문여러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11-19
  • 조회 : 90
  • 첨부파일 :

 

  9대유일곤회장.jpg


 

사랑하는 총동창회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9대 회장 유일곤입니다.

유난히도 슬픔과 그리움이 겹겹이 싸이는 한 해입니다.

소소한 일상이 그리움 되었고,

그리움이 겹겹이 싸여 가슴앓이를 합니다. 


우리에게 매 해 12월 첫째 주 금요일 밤은 그리움을 풀어놓는 날이었습니다.

동문들을 만나 서로 마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해 열린 송년회가 유난히 유쾌하고  동문의 정을 느껴 올해도 기대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66회 동문이 주축이 되어

“언택트 시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11월18일 0시 기준 수도권 일부지역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되자

많은 동문님들의 염려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역대 회장님과 그리고 주관하는 66회의 의견을 모아 2020학년도 송년회는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못 보는 것은 슬픔입니다.

감사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것은 무거움입니다. 

 

제7대∼제8대 회장의 직무를 충실하게 마치신 조춘재 고문님께

제대로 된 감사인사를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꽃피는 봄이 올 때 그리움의 보따리를 풀어놓고,

감사와 축하를 함께 나눌까 합니다. 


사랑하는 총동창회 동문여러분!

올해 송년회는 열리지 못하지만, 인천여고총동창회를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열정은 코로나19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항상 몸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2020.11.17.

                           제 9대 회장 유 일  곤 드림

  

댓글달기

총 댓글 2

  • 손세정(61)

    2020-11-22

  • 유동창회장님
    현명한 판단에
    저희 동문은 이해와 격려의
    마음을 보냅니다~
    2020년은
    그 어느해에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 으로
    모든것이 힘들고
    마치 2020년은 없어진 해
    그냥 어물쩡 가버린 시간들
    같습니다.
    세계의 흐름에 발 맞추어 지다 보면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들이
    돌아 오겠지요~
    마음놓고 만날수 있는 그날!
    선후배 동기들
    만날날 기대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유회장님!
  • 김봉희(56)

    2020-11-26

  • 참으로 많이 아쉬운 한해가 흘러갑니다
    12월 기다리며 친구들의 얼굴을 보려 했는데 석별의 정을 노래도 부르지 못하고
    2020년 을 보내야 하네요
    이렇게 세월은 ㅡ흐르지만 그래도 그 마음과 진심이 그대로 이곳에 있으니
    참고 기다리면 코로나 종식되는 날 있겠지요
    모든 선후배님들 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모두 견디며 한해를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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