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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총동창회 동문여러분!
  • 작성자 : 유일곤(50)
  • 작성일 : 2020-11-17
  • 조회 : 218
  • 첨부파일 :

 

 

 

     사랑하는 총동창회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9대 회장 유일곤입니다.

     유난히도 슬픔과 그리움이 겹겹이 싸이는 한 해입니다.

     소소한 일상이 그리움 되었고,

     그리움이 겹겹이 싸여 가슴앓이를 합니다. 


     우리에게 매 해 12월 첫째 주 금요일 밤은 그리움을 풀어놓는 날이었습니다.

     동문들을 만나 서로 마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해 열린 송년회가 유난히 유쾌하고  동문의 정을 느껴 올해도 기대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66회 동문이 주축이 되어

     “언택트 시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11월18일 0시 기준 수도권 일부지역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되자

     많은 동문님들의 염려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역대 회장님과 그리고 주관하는 66회의 의견을 모아

     2020학년도 송년회는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못 보는 것은 슬픔입니다.

     감사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것은 무거움입니다. 

 

     제7대∼제8대 회장의 직무를 충실하게 마치신 조춘재 고문님께

     제대로 된 감사인사를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꽃피는 봄이 올 때 그리움의 보따리를 풀어놓고,

     감사와 축하를 함께 나눌까 합니다. 


     사랑하는 총동창회 동문여러분!

     올해 송년회는 열리지 못하지만, 인천여고총동창회를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열정은 코로나19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항상 몸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2020.11.17.

                           제 9대 회장 유 일  곤 드림

  

 

댓글달기

총 댓글 8

  • 오미례(61)

    2020-11-17

  • 가슴이 먹먹합니다
    유일곤 회장님.

    구구절절 그리움과 사랑의 메아리
    동문들을 향한 애절함의 저 호소문

    그러나
    역시 우리들은 명문의 동문답습니다
    시대의 요구와 문제 앞에
    나만을 요구하지 않는 원숙한 마음
    모든이의 문제 해결에 일조를 하려는 마음의 발로

    유 일곤 회장님
    66기 후배님들
    그동안 수고와 노력에 심심한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웃으면서 다시 뵈올 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천여고 만만세!!!
  • 노순희(53)

    2020-11-17

  • 송년회겸 이취임식이 12월 4일로 날자가 정해진 후
    조회장님의 4년간의 빛나는 총동활동을
    슬라이드로 돌리려고 편집하는 중 이었습니다

    그런데 종일 뉴스에서 확진자 보도에
    숫자가 나날이 더 늘어나니
    이를 어쩌나!...걱정을 하면서도 작업은 이어지고....
    그러던 중 카톡의 유일곤 회장님의 글을 읽으며
    이래야만 하는 안타까움에 저 역시 마음이 무겁습니다

    코로나19가 아무리 쎈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그리움 앓이하다 만나면 더 반갑겠죠
    근심걱정 사라지고 오색 꽃들이 반기는 새봄에
    다시 만남을 기대합니다.
    유회장님
    결정하시느라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 조춘재(49)

    2020-11-18

  • 어제 유회장님의 이글이 올려지는것 보고 즉시 폰으로 들어가 로그인하고
    조춘재님 환영합니다 확인하고 장문의 댓글을 올렸는데 나와보니 다 날라가고 비밀번호 일치않는다고~
    이럴땐 어찌해야 되는지?
    분명히 조춘재 환영합니다 확인했는데~
    그래서 다시 컴을 열었습니다

    유회장님과 66기박정희 대표와 임원진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코로나 사태로 송년회는 무산되었지만
    짧은 기간 동안 큰일을 계획하며 함께 뭉쳐 화합하며 결집한 그 원동력으로
    66기의 큰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66기 화이팅^*^
  • 박혜숙(61)

    2020-11-19

  • 많이 아쉬운 마음입니다~
    66회 동문들의 화합의 힘을 보고 싶었었는데....
    후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일곤 회장님도 어려운 결정을 하였지만
    모든 동문들은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꽃피는 봄~ 내년을 기약하며...
    힘냅시다~
  • 정영숙(50)

    2020-11-21

  • 해마다 즐거움이 더해기는
    인천여고 동창회 송년회가
    올해는 코로나로 못하게 되나 보다 했는데
    66회 후배들의 언택트 시대의 송년회를
    준비 한다고 해서 기대를 했건만~~~

    우리 나이 먹은 언니들은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적응 하기어 힘 겨운데
    66회 후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송년회도 경험도 못하고
    많이 아쉽고 섭섭 하네요

    다시 햇살이 따듯하고 꽃피는 봄날
    선후배의 만남을 기다려 봄니다
  • 김종옥(57)

    2020-11-22

  • 참으로 힘든 결정을 하셨네요~~~
    유회장님을 비롯하여 66기동문들ㆍㆍ
    고문님들ㆍ임원진들 모두 수고가많으셨는데~~~ 성숙된 우리 총동의 모습은 참 모범인거 같아요
    더 훌륭하고 멋찐 기획을 고대하며~~
    모든 분들의 수고에 다시금 감사하오며 애정을 보냅니다♥♥

    특별히 이번 기회에 노작가님의
    수고로 아름답고 ㆍ즐겁고ㆍ반가운
    모습을 새롭게 만들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열정적인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김종옥(57)

    2020-11-22

  • 노작가님 행사 사진도 넘 즐겁고
    생행한 그시절을 감상하게되네요

    다시금 감사하며~~
    항상 화이팅 합니다🎉🎉🎉
  • 김용숙(56)

    2020-11-23

  • 멋진 무대와
    새로운 방법에 의한 송년회를
    준비 하시느라 고생이 많았지요
    아쉬움을 남기며

    우리 건배해요

    "박보검" 을 위하여
    -박수를
    -보냅니다
    -검(=겁)나게 수고한 66기 후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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