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댓글 6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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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주(50)

  2020-10-23

• 가을이 되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어느날 TV 에서 알바트로스 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나와 우리 할베가
  바보 같은 인생을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보새로 이름하는 알바트로스와 도도새를
  주인공으로 우리 부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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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되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어느날 TV 에서 알바트로스 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나와 우리 할베가 바보 같은 인생을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보새로 이름하는 알바트로스와 도도새를 주인공으로 우리 부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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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일(49)

  2020-10-24

• 김명주 후배님!
  
  어찌 이런 시상이 떠오르시는지요.
  타고난 시인이싶니다.
  예쁘게 꾸며 올려 주시니 더욱 감동
  자주 올려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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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주 후배님! 어찌 이런 시상이 떠오르시는지요. 타고난 시인이싶니다. 예쁘게 꾸며 올려 주시니 더욱 감동 자주 올려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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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숙(50)

  2020-10-24

• 명주야
  
  거친 파도 헤치고 고개를 처드니
  푸른 창공이 이름다워 눈이 부시네
  더 멀리 더 높게 활공해 보자
  이 시어와 같이
  계속 바쁘게만 살다가
  베트남에서 와서 너희 부부만 조용히 사니
  가슴 속에 숨어 있었던 시상이 하나씩 나오나 보구나
  알파트로스새에 부부의 모습을 담다니
  대단하다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 할께
  좋은글에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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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주야 거친 파도 헤치고 고개를 처드니 푸른 창공이 이름다워 눈이 부시네 더 멀리 더 높게 활공해 보자 이 시어와 같이 계속 바쁘게만 살다가 베트남에서 와서 너희 부부만 조용히 사니 가슴 속에 숨어 있었던 시상이 하나씩 나오나 보구나 알파트로스새에 부부의 모습을 담다니 대단하다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 할께 좋은글에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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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희(50)

  2020-10-24

• 명주야
  
  노후에 세상밖 생활도 경험하고
  자식 손주들과 함께하던 삶도
  이제는 해방되어 부부가 새로운
  인생살이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시로써 표현하는
  시의 세계에 입문하는 네게
  격려의 박수보내!!
  
  오늘 삼개월만에 봄여름동안
  코로나로 외출 힘들때 자주 가던
  호봉산 둘레길속 작은 쉼터
  
  바로앞 나무에 앉아 딱딱딱 쪼아대던
  오색 딱따구리 대신
  청설모 두마리가 부지런히
  오르내리고 나뭇잎이 우수수....
  
  이제 올해도 다가네
  좋은시 자주 올려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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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주야 노후에 세상밖 생활도 경험하고 자식 손주들과 함께하던 삶도 이제는 해방되어 부부가 새로운 인생살이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시로써 표현하는 시의 세계에 입문하는 네게 격려의 박수보내!! 오늘 삼개월만에 봄여름동안 코로나로 외출 힘들때 자주 가던 호봉산 둘레길속 작은 쉼터 바로앞 나무에 앉아 딱딱딱 쪼아대던 오색 딱따구리 대신 청설모 두마리가 부지런히 오르내리고 나뭇잎이 우수수.... 이제 올해도 다가네 좋은시 자주 올려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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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례(61)

  2020-10-25

• 오오
  김명주 시인 선배님
  
  그렇게 특별한 삶을 살고계시다니요
  남들은 나갔다가도 돌아가길 기대할 시점에
  두분 홀홀단신 오붓한 신혼
  
  그 결정 있기까지 또 얼마나 많은 베어냄이 뒤따랐을까
  그 사연과 내면을 대변해주는 바보새의 시선
  결국 알바트로스ᆞ도도새가 되기에
  값이 필요하단다 말씀해주셨네요
  
  멋지신 열정의 두분께 박수를 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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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김명주 시인 선배님 그렇게 특별한 삶을 살고계시다니요 남들은 나갔다가도 돌아가길 기대할 시점에 두분 홀홀단신 오붓한 신혼 그 결정 있기까지 또 얼마나 많은 베어냄이 뒤따랐을까 그 사연과 내면을 대변해주는 바보새의 시선 결국 알바트로스ᆞ도도새가 되기에 값이 필요하단다 말씀해주셨네요 멋지신 열정의 두분께 박수를 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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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주(50)

  2020-10-25

• 과찬의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야 할 넋두리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보듬어 주시며, 아물지 않은 상처엔 호호 불어 따뜻한 입김으로 치료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많이 감동하시는 선 후배님과 친구들을 보니 진정 부자십니다. 감동할 줄 모르는 사람이 제일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니까요.^^
  예찬을 나누는 이 방에 우정의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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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찬의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야 할 넋두리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보듬어 주시며, 아물지 않은 상처엔 호호 불어 따뜻한 입김으로 치료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많이 감동하시는 선 후배님과 친구들을 보니 진정 부자십니다. 감동할 줄 모르는 사람이 제일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니까요.^^ 예찬을 나누는 이 방에 우정의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