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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보다 값진 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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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값진 교육*
'탈무드'의 한 일화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보석이 들어 있었습니다.
순간 그 사람의 마음속에 두 가지의 생각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보석이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내가 산 옷 주머니에 들어있었잖아.
그러니 내가 가져도 될 거야.'
'그래도 이건 내 것이 아닌데....
빨리 돌려주는 게 맞겠지.'
양면의 생각으로 괴로워하던 그 사람은
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서 사실 이야기를 하자
현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돌려주는 게 맞습니다.
다만 상점에 가서 보석을 돌려줄 때는
꼭 자녀를 데리고 가십시오.
그리하면 어떤 보석보다 몇 배 귀중한 것을
당신의 자녀에게 주게 될 것입니다
자녀가 정직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
자녀가 예의 바른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
먼저 부모가 정직하고 예의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라는 말보다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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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5 개
오미례(61)
2020-05-27
자녀를 데리고 가서 보여주어라
말보다 실천이 모든 교육의 최고점
부모는 하지 않으면서
자녀들에게는 하라 함이 많은 경우에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즉각
내가 산것이 코트이지 보석은 아니다
결단을 내리지 못함이었지만
그래도
상담한 일은 좋은 성향의 사람으로
땅땅땅 ^^
정영희(56)
2020-05-28
살면서 견딜 수 없는 것이 거짓이지
감정 또는 탐욕을 이기지 못해 속인단 말이야
...남은 속여도 제 양심은 못속이는데 ㅎ
화를 부를진저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 가치, 정직!
세탁물 맡길 때, 옷을 정리할 때는 꼭
주머니 점검을 해야겠더라고
어느 노할머니께서 입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지인에게 밍크 코트를 주었는데
주머니에 둔 다이아 반지가 생각나 찾아갔더니
...서로 난감하게 됐다고
탈무드를 책상 위에 두어야겠다 ^^
마음에 담고 가오
잘 지내~^^*
김용숙(56)
2020-05-28
자녀를 정직(正直)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始作)이다.
– 존 러스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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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례 위원장님
영희야!
보석보다 값진 교육
"정직" 입니다
우리 보석 엄청 많이 가지고 있네요ㅎㅎ
감사하고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 되시구려^*^
홍정일(49)
2020-05-29
자식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기 위하여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는 자녀 교육
산교육이네요.
일깨워 주는 글
감사합니다.
늘 즐거움 가득하시길^^*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면서...
김용숙(56)
2020-05-30
대공원에서 못 뵈어 섭섭하네요
5월도 내일이 마자막이네요
집콕해도 세월은 잘 가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6월엔
더욱 더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바라며
23일날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