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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거목의 죽음 바오밥의 경고 (남아프리카공화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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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이상된 바오밥 나무가 죽는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오밥 나무가 쓰러지는 원인 중 하나는 기후 변화입니다.
만약 다른 바오밥 나무들이 죽음 역시 기후변화 때문으로 밝혀 진다면
지구를 움직이는 시스템에 심각한 변화가 시작됐다는 겁니다.
이곳 원주민들에게는 바오밥나무는 그들의 삶에 아주 중요한 존재입니다.
앞으로 이지역에서 극한의 기상 이변 현상은 더욱 빈번해질 것입니다.
스테판 우드본 박사 /탄소동위원소 분석 과학자 는
지금은 건조한 지역이지만 미래에는 비가 많이 오는 곳으로 변해 홍수 위험지역으로
바뀔거라고 말합니다.
사라벤터 박사 / 바오밥 생태 연구가는
지난 15년간 바오밥 나무 연구를 통해 알게 된 가장 큰문제는 앞으로는 새로 싹이나서
자라날 바오밥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지역의 기후가 계속해서 건조해지고 더워 진다면 꽃가루를 옮겨줄 곤충이 사라지게
될 겁니다.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기후 변화의 결과입니다.
기후변화의 속도는 예전보다 훨씬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스테판 우드본 박사는
지금의 기후 변화는 우리가 위기라고 느끼기 훨씬 전부터
시작 됐다는것입니다.
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기후변화는 강수량과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 바오밥 나무는 기온상승과 강수량 그리고 이산화탄소 이 세가지가 원인으로 인해
죽는 겁니다.
기후변화는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바오밥과 같은 오래된 나무들은 생존하기 힘든 환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바오밥 나무 표본 조사
조사 기간 총 12년 (2005~201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전 대륙에 걸쳐
수령 500년 이상 된 바오밥 나무 60여 그루를 대상으로 연구한 것입니다.
<내용 ㅡ화면 자막을 정리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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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6 개
오미례(61)
2020-02-18
눈이 와도 도망 못가고
추워도 도망 못가고
더워도 도망 못가고
맹수가 달려들어도 도망 못가고
나뭇꾼이 다려들어도 도망 못가고
그렇게 못밖히듯 한 자리에 서서 받은
천년의 세월이
이제 이별을 고하려 하는구나
바오밥 나무여
마지막 까지도 인류에게 경고의 메세지로 봉사를 하려는
그대여 편히 쉬시게나
바오밥 그대 나무여!!!
김용숙(56)
2020-02-19
신기하게도 생기고
흔한 나무도 아닌 것 같은 데
기후 변화로 생존하기 힘들다니
안타깝네요
사진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영숙(50)
2020-02-20
오랫만에 인사 드림니다
바이오밥 나무는
한택 식물원 호주관에 있어 그냥 무심히 보았는데
이제 나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았습니다
감사함니다
홍정일(49)
2020-02-23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 산불,홍수 등 심각한 상황
대기오염을 줄이자고 환경단체들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
많은 오염물질들이 있지만 우리가 입던 옷 버릴때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심각하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이 서서히 죽어가는 현상
앞으로 어떻게 변화 할지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오미례 후배님!
김용숙 후배님!
정영숙 후배님!
이곳에 함께하여 주심에 고맙습니다^^
송명숙(65)
2020-02-27
자연생태계가...
모두 변하는 지금 이순간....
무섭게 돌변하는 주위...
지금 이순간도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간을 꼼짝 못하게 하네요...
슬픈 현실.....!!!
홍정일(49)
2020-02-28
이 곳에서 뵈오니 반갑네요.
기후변동에 따라 남극에서는 빙하가 빠른 속도로 떨어져 나가고
그로인해 그곳에서 생존하고 있는 생명체들이 위기에 처하는
현상이 일어나니....
지구의 끝은 어떻게 변화해 나갈까~
코로나19가 이렇게 인간에게 피해를 줄줄이야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버러 지고~
이 바이러스를 잡는 약이 빨리 개발되어
이 고통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후배님!
이런 난관을 잘 대처하시면서 지내세요.
함께하여 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