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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큰 소리 치며 사는 법*
  • 작성자 : 김용숙(56)
  • 작성일 : 2019-08-29
  • 조회 : 191

   *노인이 큰 소리 치며 사는 법*

 

회갑잔치가 사라지고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拾古來稀)라는

칠순잔치도 사라진

바야흐로 초 고령화(高齡化) 인생 백세시대!

 

 60대는 노인 후보생으로

워밍-업 단계요.

 

70대에 초로(初老)에 입문하여

 

80대 중노인(中老人)을 거쳐

망백(望百)의 황혼 길에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인생,

 

장수가 좋기는 하나!

 

아족부행(我足不行) 내 발로 못 가고

 

아수부식(我手不食) 내 손으로 못 먹고

 

아구부언(我口不言) 내 입으로 말 못하고

 

아이부청(我耳不聽) 내 귀로 못 듣고

 

아목부시(我目不視) 내 눈으로 못 본다면

 

살아도 사는 게 아니요,

죽을 맛이 아니겠느뇨?

 

그래서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건강이 최고의 가치이며

 

그래도 노인으로써

언제 어디에서나

큰소리치고 사는 "100세 시대의 노인 처세법"

처음과 끝은 딱 하나!

 

그것은 바로 첫째도 내가 쏜다!”

둘째도 내가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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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술 한잔 밥 한 끼쯤 베풀 줄 아는 여유

대접 받기보다는

한 턱 쓰는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결코 젊은 날로 되돌아 갈 수 없고

다시 한 번 더 살 수도 없고

한 번 살다 끝나면

영원히 끝나는 일회용 인생!

 

지금 이 순간

큰 소리 한 번 못 치면 언제 또 해보겠습니까?

 

죽을 때 자식들에게

논 한 마지기 덜 주면 될 것을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라!"는 말처럼

 

이제라도 남은 여생,

 

큰소리 꽝꽝 치며 웃으며 즐겁게!

내일 점심은 내가 큰 소리 쳐도 되겠는가?”

 

 , 형님!

큰소리로 악을 써도 좋습니다

 

“ok! 오랜만에

큰소리 한 번 치게 해 줘 고맙네!”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시인/소천

 

 

댓글달기

총 댓글 1

  • 오미례(61)

    2019-08-29

  • 맞습니다
    맞습니다
    천번만번 맞습니다

    요즘 아이들 우리들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지혜로운 이시대에
    괜시리 입 열어 한소리 해보았자
    노인네나 잘하시지 소리들을 판

    친구 친척 이웃간에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실천들을 못하는 것 뿐이니
    우리들은 그저 묵묵히 행동으로 말하면 될것이고
    그나마 내말은 주목하여 보고듣게 하려면
    평소에 많이 베풀어 관심을 끌어놓는 수밖에요 ㅎㅎㅎ

    돈 벌자 벌어
    얻어쓰는것 보다 좋고
    한술 더떠 써야만 한다지 않는가
    그러니 남은 시간 더들 열심히 일합시다~~~~^^
  • 정영희(56)

    2019-08-29

  • 용숙아 !
    돈 쓰는 즐거움을 어디다 비기랴
    질러부러? ㅎㅎㅎ

    소천씨도 희망사항일겨~^^

    돈 없으면 부모 노릇도 할배 할미 노릇도 어려운 세상
    돈이라는 접착제가 없으면 인간 관계도 무엇도 할 수가 없어

    통장 안의 돈도
    가끔 바람을 쐬어야 곰팡이가 안나겠지 ...ㅋㅋ

    없는 사람이 허세부려도 욕
    있으면서 못쓰고 안써도 욕
    이래저래 중용은 어려워 ...

    아무튼 돈이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임엔 이의가 없어
    잘 써야 쓰겄네 ㅎㅎㅎ

    일깨워 주는 글, 담고 가오
    수고했어 ~ 고마워 ^^*


  • 노순희(53)

    2019-08-30

  •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건강이 최고!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라!"

    한해 한해 나이가 늘어나니
    딱 맞는 좋은 글이네요
    이런 좋은 글을 쓰신
    시인 소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을 올려주신
    용숙후배님은 더 감사하구요.
  • 김용숙(56)

    2019-08-30

  • 미례위원장님

    행사때 마다 이것저것 많이 베풀어 주시는 위원장님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소리 치시지요? ㅎㅎ
    더 큰소리 치게
    돈 많이 많이 버세요

    그럴려면 저 글처럼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니
    이젠 다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 김용숙(56)

    2019-08-30

  • 영희야

    대접 받기 보다는
    한 톡 쏘는 것 정말 즐거운데....

    남은 여생
    이웃에게
    친구에게 베풀며 사랑 받으며
    즐겁게 살자꾸나

    통장안의 돈
    곰팡이 나았으면 한다 ㅎㅎ

  • 김용숙(56)

    2019-08-30

  • 순희 선배님

    건강하셔서
    첫째도 베품
    둘째도 베품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밥 한끼쯤 베풀 줄 아는 여유로
    우리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요
    지난 번 홈피 교육때
    그 많은 떡 베품
    넘 감사 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육체도 베푸시는
    선배님은
    더욱 더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유보희(57)

    2019-08-31

  • 용숙 언니,

    큰소리 치며 사는 법 잘 배웠습니다.
    이제부터 큰소리 땅땅치며 살아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춘재(49)

    2019-08-31

  • 56기 어르신들!
    지당하신 말쌈
    잘 새겨듣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써도 뒤에서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이래도 말 저래도 말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살랍니다^*^

    좋은 글 고마워요^*^
  • 김용숙(56)

    2019-09-01

  • 보희씨

    항상 감사해요
    보희씨 한테 큰소리 좀 쳐야 하는데.......
    큰소리 칠 날이 있겠죠 ㅎㅎ

    9월 첫 날이네요
    매월 첫 날이면 문자 오지요
    누군가 첫날에
    행복을 빌어주면
    그 달 내내
    행복하다고 하지요
    행복하시길 기원할께요
    아니 그 달만 아니고
    일년 12달

    다시 한번 감사요^*^
  • 김용숙(56)

    2019-09-01

  • 조회장님은 안 지키셔도 되는 데.....
    큰소리가 더욱 더 큰소리 나도
    되는 건지?

    지금처럼 회장님 뜻대로 하세요
    (이래도 말 저래도 말 신경 쓰시지 말고요)

    9월이 왔어요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 하세요
    그래야 큰 소리 나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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